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

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가 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제7회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.

<사진>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은 매년 농어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국 대학(원)생들의 우수프로그램중에서 선발해 직접 방문교육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. 선린대 응급구조과는 김현지(3년·여), 이지은(3년·여), 김연수(1년·여), 곽유진(1년·여) 등 4명의 학생이 `작은 영웅`이라는 팀명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.

이들은 칠곡군 북삼읍에 위치한 숭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법과 수상 및 생활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5일간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전국 25개팀 중 3개팀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뤄냈다. 김수일 응급구조과 학과장은 “인성과 전문성을 키울수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국가 및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응급구조사를 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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